오랜만에 Daily news를 수강하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작년 초에 친구를 통해 JFKN을 알게 되어 수업을 듣게 되었고요
그 때 감동받았었어요.
학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양질인 강의가 있다는 사실에요~
개인적인 사정상 계속적으로 수강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뛰엄뛰엄 몇 달 들었답니다.
그런데 중간에 수업이 약간 성의가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아마 월간 ~ 강의를 듣다가 daily new로 넘어가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어려운 단어도 그냥 다 쑥쑥 넘어가고..
리스닝과 쉐도잉 연습하는 횟수도 적고..
조금 실망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잠시 쉬어야 할 일이 생겨 몇 달 쉬고, 이번 3월에 다시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강의하시는 선생님이 바뀌셨더라고요.
그리고 수업을 듣는데,
정말 성의있는 강의에 감동받고 다시 열공중입니다!!!
(혹시 예전에 "월간~ " 강의 하시던 분이신가요? )
뉴스 내 배경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듣기가 수월해요.
어떤 부분의 발음이 잘 안들릴거라고 리스닝 반복하는 동안 알려주시고,
tip을 주시고 난 뒤 몇번이고 더 반복해서 들려주시는 센스~
제가 처음 JFKN을 접했을 때 받았던 그 감동이 요즘 다시 살아납니다.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Daily news를 듣는데요
(; 아침에 일찍 듣기 위해, 일부러 진도를 하루 늦춰 듣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약 4~50분 같이 떠들고 나면 수업 끝에 가서는 입이 아파 잘 안 움직여지는데
그럴때 스스로 알차게 공부했다는 느낌을 받으며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개인적 사정상 이번달만 수업을 듣고 또 한동안 수업을 듣지 못하지만,
제가 마쳐야 할 일이 끝나고 여름에 다시 daily news 를 들으러 왔을 때,
지금의 Daily news 선생님이 여전히 강의하고 계시면 좋겠어요!!!!
선생님, 오늘도 힘찬 강의 감사합니다.
내일도 멋진 강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