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군... 무척이나 반갑네 그랴... 그때는 제고를 중심으로 정말 학교한번 제대로 살려보려고 작심하고 강의를 시작했던것 같아요.. 조금만 학교측의 협조만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 있지... 우리 모교아닌가!

난 여전히 수염에 구렜나루에 집시차림의 모습으로 가끔 강연을 다닌다네...

열심히하시고, 그리고 전화 한번 주게나... 011-781-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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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신광현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주재현 선생님 또는 선배님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약 8,7 년전에 제고에서 주재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아무런 망설임없이 다시 신청했지요~!!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공개강의 첫날부터 나갔지만 아쉽게도 바쁘신 관계로 오시지

못한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고등학교 수업때, 수염을 기르신 모습과 카우보이 모자(?)를 쓰신 모습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무척이나 해맑으셨던 미소도 기억하고요~

이것저것 쓸 것이 많았는데, 그냥 서두없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저와 기수 차가 아주 많이 나지만, 선배님, 사업 번창하시고, 그러는 와중에도 건강 소홀히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