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충격과 함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회수 1052 2009-05-17 00:31:13

감사합니다.

해방이후 (일본 식민지당시 일본식 영어교육 부터시작된)
한국의 영어교육을 왜곡하는 수많은 사실들을 열거하면....
몇몇 영어교육 업체들....
특히 언론들의 무분별한 스타 강사 제조를 통한 나몰라라식 유행성영어교육 방식들.....
그리고 한건주의식의 정책들... 특히 전시 행정적인...
기존 영어교육자들의 기득권 등등...

이런 사실들이 그동안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해왔고,
지금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영어교육 사교육 비용의 천문학적 액수가 이제는
국가재난 수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영어는
누구나가 쉽게 가르칠수 있고, 누구나가 쉽게 배울수 있다는 개념을 정립하겠습니다.
결국은 공교육 교사가 나서야겠지요...
저를 포함한 모두들, 즉 스스로 전문가들이란 사람들 영어교육 현장을 모두가
다 떠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모든 공교육 교사가 대신 할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공교육의 문턱은 높기만 하군요...

그동안 17년정도의 강의를 해 온것 같습니다. 나머지 1년, 2010년까지는
(한일합방 100주년)까지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멀리 가시더라도 건강히, 훌륭히 업무를 완수하시고
그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정도 더 뵈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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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터에 목요일 오전 선생님의 강의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영어공부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 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시간이 그렇게 짧게 느껴진 건 처음일 정도로 영어에 몰입할 수 있었고 한편으론 인간의 능력이란 개발하는 방법 여하에 따라 전혀 상반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옛말처럼 이제부터 선생님의
방식을 따라 영어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번 불태워 보렵니다.
좋은 계기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나라
왜곡된 영어시장을 바른길로 이끌어가는 나침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