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교 사무관승진과정 140번 정명호입니다.
조회수 1076
2009-05-30 21:03:26
강의를 준비를 하고 있으면
배선 공사하러온 사람인 줄 아는 경우가 많지요....
얼마전 모 기관에서 두어번 정도 지적을 받아서, 저도 이제는
양복을 입어야 되나 봅니다.
수염에다, 묶은 머리, 그리고 모자.... 떨어진 청바지... 구겨 신은 신발....
10 여년 전에 제 모습보다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정돈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
데....
이제는 그만 하렵니다. 제 편한데로 사는것도 이제는 한계가 왔나봅니다.
여하튼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하단원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그날 수업전 처음에 교수님께서 오셨을때 사실 강의하러 오신분으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청바지에 모자쓰시고 강의하시는 분을 처음뵈었거든요.ㅎㅎㅎ
근데 강의를 듣는 순간 아..하...하고 깨달음이 왔습니다.
영어도 교수님의 옷입으신 스타일처럼 자유스럽게 어떤 틀에 얾메이지않고
의식하지 않고 자유스럽고 열린마음으로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해서 영어를 청취하고 다시 들으니 그렇게 빠르게 느껴지던
뉴스가 조금씩 귀에 익숙하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아주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몇개월만 강의를
들으면 좋은 성과가 있을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매일들러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