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는 계십니다...그런데...

조회수 1118 2009-06-10 02:04:15

다들 알고들 계십니다...

제가 20년의 강의를 하면서 만나본 사람이 한 두분이었겠습니까? 교육계의 수많은 분들... 그리고 수많은 공직자들.... 교육행정의 실무자들... 심지어는 교육계의 최고의 수장(공직자들중) 이라는 분들... 그리고 국가를 경영하시는 정치를 하시는 분들... 현 정부 또는 전 정부의 최고위에 계시는 분들... 그리고 일선학교에 계시는 교사분들.... 국가에 기증의사까지 밝혔었건만...

상업적의 손해라는 말씀은 저에게 좀 섭섭하게 들립는군요. 저는 교육을 하면서 상업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단, 저희 연구진들 그리고 강사 선생님들의 월급을 드리기위한 일정 금액을 빼구 말입니다.

문제는...
제가 만나본 거의 전부가...

정치인          : 전시행정적인, 구호만 요란한 정책을...
교육계          : 밥그릇 싸움과 자기 아니면 안된다는 고집들... 
일선학교 교사들 : 가장 훌륭한 분들이면서도, 이 핑계 저핑계로 복지부동...
학부모님들      : 우왕 좌왕... 내 아이만.... 어느 정도의 이기심이야 할수없
                  지만

지난 20년간의 세월의 흐름... 내년까지 끝내겠습니다. 최종 목표연한이지요... 2010년...이 특별한 의미가 제게 있습니다. 마치, 종말론자들의 예언처럼 말입니다.

교육, 그 중에서도 영어교육은 가히, 국가 재난의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그들이 마음의 문들 이중 삼중으로 닫고 있기 때문에, 그 열쇠를 풀기가 쉽지가 않군요... 그러나, 영어 교육에 관한한, 이번 정부는 문을 조금씩 여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계 또는 교육 행정 담당자들의 닫힌 사고는 아직도 자물쇠가.... 하지만 꼭 풀겠습니다. 벌써 20년입니다. 이제는 풀릴 때가 된것 같군요.... 이번 정부에서도 못하면, 다음 정부가 또 있겠지요... 그러나 이미, 말씀드렸듯이 내년까지는 꼭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직무태만이라 생각됩니다. 정치를하든, 교육계에 있든...전부다..... 

구호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관심가지시고 성원해 주심에...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주 재 현 드림 


+++++++++++++++++++++++++하단원문+++++++++++++++++++++++++++++++

저는 영문학 전공자인데
중학교부터 수십년간 영어공부를 하고도 아직 회화에 자신이 없고, 자녀에게도 방향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이 교습법이야말로 진정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전형을 보는 것 같아 무척 고무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단순한 교습법인에, 왜 이런 교습법을 진작 학창시절에 만자지 못했나,
아직까지 넓게 대중화되고 있지 않나하는 아쉬움을 크게 느낍니다
상업적으로는 조금 손해를 보는 점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좀더 적극적으로 선생님의 영어 교습법을 공교육 부분에 전파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어린 후배들이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어학공부를 할 수 있게 말이죠
선생님 화이팅